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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검수완박' 입장 밝힌 문 대통령…"중재안, 잘 됐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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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여야 모두에서 비판이 나오는 국회의장 중재안에 대해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가 검수완박 법안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퇴임을 2주 남기고 출입기자들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가 바람직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여야의 국회의장 중재안 수용을 긍정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