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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에 따르면 충북연구원에 의뢰해 최근 6년간(2016∼2021년)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의 근로자 1인당 평균 노동생산성을 산출한 결과 연간 9억2천25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진천 전체 광업·제조업의 평균치(4억6천672만원)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해 기준 지역 총수출액 20억9천509만달러의 절반이 넘는 12억886만달러(57.7%)도 산업·농공단지가 기여했다.
산업·농공단지의 생산유발 효과는 18조9천669억원, 취업유발 효과는 7만9천757명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농공단지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하고 있어 앞으로 지원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에는 케이푸드밸리산단 등 11개 산업단지와 이월전기전자농공단지 등 8개 농공단지가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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