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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인간 방패' 자처한 봉사자…러 폭격에도 부상자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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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환자 지킨 '인간 방패'입니다.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 러시아군의 로켓이 빗발칩니다.

엄청난 폭음 속에 구조대는 물론 우크라이나군도 건물 안으로 빠르게 대피하는데, 부상을 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여성 곁을 한 남성만 유일하게 지킵니다.


이 남성은 하르키우 적십자사의 자원봉사자 페트렌코 씨인데요.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도 끝까지 부상자를 지키며 '인간 방패'를 자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