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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월드리포트] 프랑스 대선 결선 D-2…'우크라'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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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

에마뉘엘 마크롱 현 대통령과 마리 르펜 국민연합 후보의 막판 득표 경쟁이 치열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21일) 열린 마지막 TV토론에서는 다양한 국내 이슈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르펜 후보의 과거 발언과 소속 정당과 러시아 은행 간 돈거래 사실 등을 언급하며 '친 러시아 성향'을 지적하자, 르펜 후보는 러시아와 선 긋기를 시도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