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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간판 뜯긴 백년가게…노가리 골목 '을지OB베어'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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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백년 가게'로 선정하기도 한 을지로의 유명 노포가 건물주와 소송에 패해 강제집행 끝에 결국 철거됐습니다. 시민들과 단골 손님들은 정부의 중재를 요구하며 가게 정상화를 위한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1일) 새벽 을지로 노가리 골목.

강제 집행 인력들이 가게 간판을 떼어내고 집기를 끌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