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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날치기 막으려 생긴 안건조정위…'꼼수'에 허울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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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이렇게 속도 조절에 나선 건 검찰 수사권 전면 폐지 법안을 강행 처리하기 위해 민형배 의원을 민주당에서 탈당까지 시키자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줬을 것입니다. 다수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가 스스로 만든 법을 국회가 스스로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에도 그 어떤 명분 앞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