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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종묘-퇴계로 재정비 나선다…건물 높이고 녹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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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묘와 퇴계로 일대, 낙후된 도심의 재정비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이 일대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해서 개발하고, 녹지와 공원을 지금의 네 배 이상, 크게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구 세운 5구역, 낡은 건축물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상가들이 밀집한 종묘와 퇴계로 사이 구역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94%에 달하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목조 건축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