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셸 의장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 키이우 기차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오늘 자유롭고 민주적인 유럽의 심장, 키이우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키이우 외곽 도시 보로디안카를 방문한 후 SNS에 "역사는 이곳에서 자행된 전쟁범죄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의장의 키이우 방문은 사전에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러시아군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 지지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키이우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미셸 의장은 이날 오후 늦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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