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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발달장애인, 가족 없이도 살도록…" 부모는 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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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어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550여 명이 청와대와 인수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부모들은 24시간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며 눈물의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머리를 자르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