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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4시간 지원체계 마련" 장애인 부모 550여 명 삭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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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가 지원을 확대해 24시간 지원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하면서 500명 넘는 부모들이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머리를 자르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