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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검찰개혁, 돌이킬 수 없어" vs "총력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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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검찰개혁, 돌이킬 수 없어" vs "총력 저지"

■ 방송 : 2022년 4월 19일 (화) <정치 '오늘'>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변호사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과 만나 검수완박과 관련해 내놓은 발언을 두고 여야의 해석이 갈리는 것 같아요. 진짜 속뜻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검수완박'의 문제점을 강조한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이 공정성을 지키도록 하는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습니다. 검찰 수사권을 없애는 대신 수사지휘권을 복원하자고도 언급했는데요. 국회 논의로 이어질까요?

<질문 3> 청와대는 검찰 수사, 기소권 분리 법안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검찰이 스스로 전향적인 제안을 했기에 충분히 밀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가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이 검찰이 내놓은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박 수석은 '검수완박' 법안에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두고 "거부권 행사는 위헌적 소지 등 여러 조건이 있어야 행사할 수 있는 것이지 심정적·정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어요.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5> '검수완박' 국면의 캐스팅보터로 떠오른 정의당은 검찰개혁에는 원론적으로 찬성하고 있지만 4월 임시국회 강행처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이죠. 여영국 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중재를 요청하기도 했고요. 내일 입장을 낼 예정인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6> 김은혜 의원이냐, 유승민 전 의원이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이 내일 시작되는데요. 오늘 저희 연합뉴스TV에서 진행된 마지막 TV토론에서 맞붙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경선은 당원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보면 당심과 민심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중도 사퇴 없이 청문회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 같아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자진사퇴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청문회에 설 수 있을까요?

<질문 8> 윤 당선인 측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해 청문회에서 판단해 달라며 여전히 원론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죠. 그런데 오늘은 친구 찬스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40년 지기라 말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며 거리를 두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입장 변화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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