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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인간문화재 이영희, 무형문화재 전승 위해 토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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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인간문화재 토지 기부'입니다.

국악계 원로인 이영희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가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해 자신의 집과 주변 토지 약 1700평을 문화재청에 기부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금토동 일대 토지로, 공시지가는 54억여 원에 달합니다.

이 보유자는 199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되면서 인간문화재 반열에 올랐고, 2000년부터 12년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지낸 인물인데요.


국악, 무용과 같은 전통 예능을 한자리에서 교육하고 선보일 건물이 부족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다가 토지 기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