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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화성시, 재외동포 청소년 적극 포용 'K디아스포라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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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터 관광, 교육까지 다양한 인프라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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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터 관광, 교육까지 다양한 인프라 적극 지원하겠다[화성=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화성시가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와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K디아스포라는 세계 각지에 이주해 생활하는 재외동포를 의미하는 말로 범세계 추진연대는 이들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한민족 정체성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시와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 190여 개국 200만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화성시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세부 협약사항으로는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행사 지원, 재외동포 및 화성시 청소년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역량강화 등이다.

화성시장은 "이제는 국가 정책적으로 재외동포 청소년을 적극 포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문화부터 관광, 교육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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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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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화성시 장애인복지관이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는 1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달빛축제'가 열린다.

달빛마켓을 비롯해 야외 카페 달빛허그컵, 소원전구 체험, 보름달 포토존, 풋살과 컬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아르딤올림픽 등이 진행된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행복여울축제'를 준비했다.

아르딤TV특별방송을 시작으로 버블쇼 유튜브 방송, 구인구직 온라인 콘서트, 동탄시티병원으로 찾아가는 휠 마스터 시연회, 럭키박스 이벤트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아르딤 마을 전시회가 왕배푸른숲 도서관과 이음터 도서관에 마련돼 장애 인식에 대한 벽을 낮춰줄 전망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주간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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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읍·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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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읍·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업무협약경기 화성시 봉담읍이 희망디딤돌 경기센터(화성)와 보호종료아동 및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기센터에 입소할 경우 봉담읍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및 각종 민원 신청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센터는 도내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 만18~25세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주거지원, 1:1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진로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이며 현재 14실 중 8명이 입주(1인1실 기준)해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협약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용 봉담읍장, 이상찬 희망디딤동 경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및 프로그램을 상호교류하고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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