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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인철, 총장 시절 기업 사외이사…겸직 셀프 허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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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대학 총장 시절에 사외이사를 겸직하면서 1억 원 넘는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학 규정상 다른 일을 같이하려면 총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김 후보자는 총장으로서 스스로 허가를 내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8년과 2019년 당시 한국외대 총장이던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급여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