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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뭘스트리트 : 봄바람 타고 지갑 연다?...명동 상권 '활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꽁꽁 얼어붙었던 사람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습니다.
1년 전, 명동 상권은 공실률이 50%에 육박했는데요.
일상회복 기대감에 전년도에 비해 공실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뭘스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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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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