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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경쟁률 252대 1' 강남 아파트도 미달…달라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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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울 수도권에서는 분양만 했다 하면 몇십대 일의 경쟁률이 어어졌는데, 최근에는 미분양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묻지마 분양 대신 분양가가 비싼 집은 거르는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인데요.

달라진 분양 시장 분위기를 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존 아파트에서 위로 세 층을 더 올리는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경쟁률 252대 1을 뚫고 분양에 당첨된 사람들이 줄줄이 계약을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