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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검수완박 반발' 김오수 검찰총장 사의 표명…"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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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오수 검찰총장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임기는 1년 넘게 남아 있지만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에 항의하는 뜻입니다. 김 총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입법과정에서 한번 더 심사숙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첫 소식,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임기를 1년 이상 남긴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 법안을 둘러싼 갈등과 분란을 국민과 검찰 구성원에게 사과하며 사직서 제출 사실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