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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전국 곳곳서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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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 경기도 안산에서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이 거행됐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서도 304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희생자들이 바다에서 나와 맨 처음 가족을 만났던 팽목항.

팽목항 곳곳에는 좋은 곳에서 편히 쉬라는 추모의 글이 담긴 노란 리본들이 묶여 있습니다.

시민들은 한 켠에 마련된 희생자들의 사진 앞에 하얀 종이배를 놓으며 추모의 마음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