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단순 변사'로 묻힐 뻔했던 계곡 사망…제보가 살린 수사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당초 그냥 묻힐 뻔한 이 사건은 이은해가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며 SBS에 제보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남은 의혹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지,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0년 3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해 억울하다는 이은해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은해/계곡 살인 의혹 사건 피의자 (지난 2020년 3월) : 제가 금감원에 지금 민원 신청 넣어놨었는데, 보험사 측에서도 금감원에 답변할 테니까 더 이상 할 말 없다 이런 식으로 그냥 끝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