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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지휘소훈련 (자료사진)
올해 상반기 한미 연합군사훈련 연합지휘소훈련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앞서 지난 12일~15일 나흘간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했던 사전 훈련인 위기관리참모훈련에 이어 본훈련이 본격 시작되는 것입니다.
군은 아직 연합훈련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본훈련에는 우선 실기동훈련 FTX는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 후반기 훈련 때는 한미 실기동훈련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한미 군당국은 훈련기간 동안 북한이 주요 행사를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추가 발사하거나 7번째 핵 실험을 감행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는 특히 그제(14일) 대북 경고 메시지 차원에서 원인철 합참의장과 러캐머러 한미연합사령관이 동해 공해상에서 훈련 중인 미 해군 핵항모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에서 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다음 주 월요일(18일) 방한해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하는 등 한반도 위기상황을 논의합니다.
성 김 방한 일정에는 정 박 미 국무부 특별대표도 동행할 예정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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