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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영상] 봉쇄 3주차 상하이 푸동에서 '대규모 저항 시위'…공산당보다 무서운 건 '굶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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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거리 시위가 펼쳐졌습니다. 정부 정책에 반대 의견을 표출하기 어려운 중국에서 대규모 시위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4일 오후 1시쯤, 중국 상하이 푸동신구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격리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SNS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거리로 나온 주민들이 방호복을 입은 공안들과 대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