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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소개팅앱 허위 계정에 '타이완 여성 사진' 몰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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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뿐 아니라, 해당 업체가 가짜 계정을 만들 때 외국 여성의 사진을 몰래 가져다 썼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타이완에서 출시한 또 다른 앱에 가입한 회원 사진들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이 업체가 타이완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소개팅 앱입니다.

국내 앱들과 마찬가지로 회원가입 할 때 본인 사진을 등록합니다.

회사가 허위 계정을 만들 때 이곳 여성 회원의 사진을 도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업체 직원 : 많은 계정을 본인(상사)이 다 만들었을 리도 없고… 나는 우선 (타이완 여성)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진만 전달했을 뿐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