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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상] 북한 리춘히, 강변뷰 고급주택 받았다…김정은 팔짱 끼고 기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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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표 아나운서인 리춘히가 평양의 고급주택을 받는 모습이 조선중앙TV로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총비서가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앞두고 열린 평양 보통강변 고급주택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리춘히에 이 지구 주택을 하사하면서 "꽃나이 처녀 시절부터 50여 년간 당이 안겨준 혁명의 마이크와 함께 고결한 삶을 수놓아 온 리춘히 방송원과 같은 나라의 보배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