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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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언론인 손석희 전 JTBC 대표와 대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14일 '문재인의 5년'이란 주제로 문대통령과 손석희 전 대표가 1대 1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담은 14~15일 양일간 청와대 본관, 여민관, 상춘재 등에서 진행되며 오는 25~26일 JTBC 등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문대통령이 지난 5년간 국민과 함께 일군 성과와 아쉬움 등에 대해 국민께 직접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임기동안 추진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고뇌와 심경, 퇴임을 앞둔 소회까지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대통령은 지난 1월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을 예정했다가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취소한바 있다. 마지막 회견은 지난해 5월 취임 4주년 기자회견이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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