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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마무리된 줄 알았던 동물 학대방, 텔레그램에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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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고양이를 학대하고 괴롭히는 잔인한 영상이 SNS 동물 학대 채팅방을 통해 퍼진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운영자를 붙잡아 재판에 넘기면서 사건이 마무리된 줄 알았는데, 이 채팅방이 텔레그램으로 옮겨가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고양이 머리에 페트병을 씌운 뒤 전기 충격을 가하고, 장난감을 이용해 숨을 못 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