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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검찰 내 최측근 발탁…한동훈 "'검수완박' 반드시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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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후보자는 20년 가까이 윤석열 당선인과 호흡을 맞춰온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그러다 조국 전 장관 가족 수사를 지휘한 이후 좌천당했고, 최근까지는 수사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한동훈 후보자는 오늘(13일) 첫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후보자는 3년 차 검사이던 2003년 SK 분식회계 수사 과정에서 대선 자금을 차에 실어 전달했다는 이른바 '차떼기' 진술을 받아내 대검 중수부에서 불법 대선 자금 사건을 수사하던 윤 당선인의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