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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미 핵항모, 동해 진입했다…"최소 주말까지 훈련 ·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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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해군의 핵추진항공모함인 '에이브러햄 링컨'이 동해 공해상에 진입했습니다. 주말까지 머물며 훈련과 작전을 펼칠 예정인데, 링컨 항모전단의 동해 진입은 북한의 추가 도발 조짐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경고로 풀이됩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이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들어섰습니다.

링컨 항모전단은 1주일가량 동해상에 머물며 북한 주요 시설 정찰과 전자신호 수집 작전까지 펼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