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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 핵항모, 동해 작전·훈련 돌입…"주말까지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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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저희가 단독 보도해드린 대로,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이 동해로 이동했습니다. 이 항공모함은 길이가 300m가 넘고, 비행갑판은 축구장 2개를 합친 것보다 더 넓습니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해 80여 대가 여기 탑재돼 있어서 어지간한 나라의 항공전력을 뛰어넘는다는 평가입니다. 그뿐 아니라 핵 추진 잠수함과 이지스 구축함, 미사일 순양함으로 구성된 함대도 이끌고 다닙니다. 이런 링컨 항모전단이 동해에 왔다는 건 추가 도발 움직임이 있는 북한을 향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