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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대한민국이 도와줄 수 있다" 젤렌스키, 군사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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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회에서 화상 연설 나서

<앵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리 국회에서 화상으로 연설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에 군사적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덥수룩한 수염에 군복 티셔츠 차림으로 우리 국회 화상 연설에 나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끔찍한 실상부터 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러시아군은 군사시설이 아닌 대학·기차역·공항 등을 공격해왔습니다. 교육기관만 900곳 이상 파괴되었고, 수많은 병원도 파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