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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시, 버려진 자전거 수리해 재판매…'착한 소비'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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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에 버려진 자전거는 도심 흉물이 되기도 하는데요. 서울시가 이런 버려진 자전거를 깨끗하게 수리해서 싼값으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쓸만한 자전거 싸게 사고, 환경에도 도움이 돼서 시민들 반응이 좋다는군요.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년 동안 서울시 곳곳에 버려진 자전거는 무려 8만 3천여 대에 이릅니다.

도심 흉물이 되는 이런 버려진 자전거들을 자치구 별로 수거하고 고쳐서 '재생 자전거'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