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11시 20분쯤, 강원 정선군 남면 문곡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5대와 진화대원 56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장엔 초속 5.9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또, 당국은 진화를 종료하는 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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