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달 기사가 도로 위 오토바이 위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사진 속 배달 기사, 신호를 기다리던 중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른손은 오토바이를 잡고 있고, 왼손으로는 상당한 두께의 책을 들고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호 기다리는 중인데 뭐라 할 필요 있느냐', '스마트폰 보는 것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책 읽는 시간 없다는 핑계 그만해야겠다', '멋있다'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스마트폰이나 책이나 운전 중에 위험천만한 건 마찬가지다', '운전 중엔 운전만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건 불법입니다.
하지만 독서나 화장, 흡연 등은 불법으로 규정돼 있지 않지만, 사고로 이어진다면 안전 부주의로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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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달 기사가 도로 위 오토바이 위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사진 속 배달 기사, 신호를 기다리던 중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른손은 오토바이를 잡고 있고, 왼손으로는 상당한 두께의 책을 들고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호 기다리는 중인데 뭐라 할 필요 있느냐', '스마트폰 보는 것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