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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홈 개막 3연전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쳤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의 새 시즌 슬로건 'OUR TIME HAS COME'에 맞춰 우리의 시간이 온다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각 테마별 데일리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그 중 2일차 9일에 선보인 드론쇼는 드론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가 선보였다. ㈜다온아이앤씨는 군집비행 기술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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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도약'을 테마로한 드론쇼는 경기 종료 후 펼쳐졌다. 'OUR TIME HAS COME' 슬로건을 시작해 한화이글스의 심볼이 만들어졌고 홈런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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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Dear. fans, We miss you, Welcome back!, See You' 문구를 150대의 드론이 그려내며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구단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이번 시즌을 우리의 시간을 만들기 위한 구단의 도약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온아이앤씨는 2019년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야간에 드론쇼(100대 군집비행)를 선보였으며 2022년 3월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1,050대 드론쇼를 운영한 국내 드론쇼 대표 기업이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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