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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청와대, 문 대통령 부부 법흥사터 착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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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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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지난 5일 북악산 산행 도중 일어난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법흥사터 초석 착석'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대통령의 부처님에 대한 공경이나 불교를 대하는 존중의 마음은 착석과 관련이 없다"며,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그 문제는 사려깊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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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악산 남측면 개방을 기념한 산행 도중 절터 초석에 앉은 사진이 공개된 뒤 불교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자 문화재청은 어제 "초석이 지정되거나 등록된 문화재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불교계에서는 소중한 불교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낮아 벌어진 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돼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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