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에너지 부문을 포함해 러시아 경제의 핵심 부문에 대한 신규 투자를 금지하고, 일부 상품에 대한 수출 금지를 확대하는 한편 러시아 은행과 국영기업들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활동을 지원하는 고위층과 그 가족들을 상대로 한 제재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7개국을 말하며, 현재 독일이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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