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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어깨 누르고 팔 붙잡고…'강제 식사' 처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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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징역 10년 구형

<앵커>

지난해 8월 한 장애인 시설 사회 복지사들이 자폐성 장애 1급인 장희원 씨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게 해 숨지게 했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이 사건 전에도 수차례 같은 일이 반복됐던 게 추가로 드러났는데 저희가 해당 CCTV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신정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28일, SBS 8뉴스 : 인천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자폐성 장애 1급인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버린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