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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7일) 헬기를 타고 이동하며 상공에서 경기도 평택 소재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며 특별한 관심을 표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늘 서울공항에서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로 헬기를 타고 이동하며 경로상에 위치한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지나갔습니다.
윤 당선인은 공장 전경을 살피면서 "반도체 산업 등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 산업들을 더 발굴하고 세계 일류로 키워내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광대한 규모의 삼성 반도체 공장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헬기로 이동하며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으며, 수분간 상공에서 시찰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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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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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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