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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준비제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월 950억 달러, 약 115조 7천억 원 한도 안에서 양적긴축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어제(6일)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회의 참석자들이 연준 보유 자산 가운데 국채 6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 350억 달러 상당을 매달 줄여나가는 데 "대체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라가거나 강해진다면 향후 회의에서 한 번 이상의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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