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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파트단지, 러군 폭격에 폐허 됐다…"최소 200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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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집단학살 의혹에 세계가 공분하는 가운데, 수도 키이우 외곽 다른 도시에서도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주민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단지가 있던 자리가 처참한 폐허로 변해버렸지만, 시신 수습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소도시 '보로댠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