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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러군, 재미로 민간인 학살" 젤렌스키, 안보리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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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첫 화상 연설을 했습니다. 민간인 희생자들의 영상을 공개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안보리를 강하게 비판하며 그 존재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 대형 화면에 우크라이나 민간인 희생자들의 참혹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