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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유럽 투어’ 개최…첫 행사는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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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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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이용자 행사 ‘서머너즈워 유럽투어 2022’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머너즈워’ 유럽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됐다. 첫 행사는 현지시간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개최됐다. 컴투스는 이번 베를린을 시작으로 파리, 암스테르담, 쾰른, 뮌헨 등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유럽 주요국 도시에서 행사를 순차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첫 번째 투어에는 100여명의 유럽 팬들이 함께했다. 앞서 진행된 참가자 모집은 투어 티켓이 공개와 함께 곧바로 매진됐다.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참여하며 현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이용자간 토너먼트와 ‘서머너즈워’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쇼는 물론 이용자들간 서로의 덱을 공유하고 연구 및 소통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의 결승 참가자들과 게임 스트리머들도 함께했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등의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가 장기 흥행하고 있는 유럽 지역의 팬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그간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오프라인 소통을 재개하고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유럽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올해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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