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브리핑] 오늘부터 확진자가 직접 약국서 처방의약품 수령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6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자도 직접 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중대본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재택치료자 진료 후 의약품 대면 처방·조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확진자는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면서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처방받은 의약품은 가족이나 지인 등 대리인이 대신 받아 전달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최근 재택치료자들의 대면진료가 대폭 확대되면서 환자 본인도 직접 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