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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구청 직원, 80대 노인에 '여편네랑 같이 오세요'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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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을 찾은 80대 할아버지가 직원에게 모욕적인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필로 쓴 것으로 보이는 쪽지에 '지금 제 얘기 잘 못 들으시잖아요, 여편네 아니면 자식이랑 같이 오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80세가 넘으신 할아버지가 기초연금 상담을 받으려고 구청에 방문했는데, 구청 직원이 귀도 잘 안 들리고 눈도 침침한 분에게 대화가 안 된다며 이런 쪽지를 쥐여줬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