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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상하이 봉쇄 장기화…"먹을 게 필요해요"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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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의 신규 감염자 수가 우한 사태 당시의 최다 감염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폭증세가 이어지면서 상하이는 봉쇄를 연장하기로 했는데 시민들은 먹을 게 부족하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상하이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밤늦은 시각 한 어린이가 애처롭게 소리칩니다.

[물자를 원해요, 물자를 원해요. 배고파요, 배고파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