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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입마개 없이 날뛴 중형견 4마리…푸들 죽고 견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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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3일) 광주에서 산책을 나온 중형견 네 마리가 소형견에 갑자기 달려드는 일이 있었습니다. 공격을 받은 소형견은 치료받다 죽었고 이 주인도 다쳤는데, 당시 중형견엔 목줄과 입마개가 채워지지 않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작은 푸들을 품에 안은 채 질주합니다.

그 뒤를 쫓던 중형견 네 마리가 남성의 어깨 높이까지 뛰어오르며 푸들을 매섭게 공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