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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교대자 없어서"…'양성' 버스기사 계속 운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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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고속버스 업체가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운전기사에게 계속 운행을 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대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승객들을 태우고 한 번 더 운행을 나가게 했다는 건데, TJB 김철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동료들과 숙소 생활을 하며 시외버스를 모는 운전기사 A 씨.

지난달 19일 버스 몰던 중 기침과 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느껴지자 회사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