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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사찰 문건 의혹' 대상 판사들 불러 입장 표명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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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11월 윤석열 검찰의 재판부 사찰 문건 의혹이 제기됐을 때, 김명수 대법원장과 가까운 민중기 당시 서울중앙지법원장이 문건에 언급된 부장판사들을 불러 입장 표명을 할지 물어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판사들의 반대로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당시 법무부 장관 (2020년 11월 24일) : (판사들의) 개인정보 및 성향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등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