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계만 가득한 삼겹살'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냉동 삼겹살을 주문한 A 씨가 받은 고기입니다.
3인분을 시켰는데 접시 윗부분에 있던 고기들을 불판에 올리고 나니 아래 깔린 고기들은 일반적인 삼겹살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만큼 비계만 가득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주문한 3인분 중 1인분가량이 이 같은 상태였다며 직원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은 "그럼 목살을 드셔야죠"라는 답변을 내놨다고 하는데요.
'삼겹살이 아닌 것 같다'는 A 씨 말에는 "삼겹살 맞고 좋은 고기다. 흑돼지"라고 받아쳤습니다.
뒤늦게 온 일행이 재차 항의하자 그제서야 새로 주겠다는 말을 꺼냈다는데, 기분이 상한 A 씨 일행은 새 상차림을 거부하고 앞서 주문한 4만 4천 원어치를 모두 결제한 뒤 다른 식당에 가서 식사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비계를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살코기를 준 것 같네요", "식당의 상식 밖의 행동 때문에 소중한 한 끼를 망쳤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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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냉동 삼겹살을 주문한 A 씨가 받은 고기입니다.
3인분을 시켰는데 접시 윗부분에 있던 고기들을 불판에 올리고 나니 아래 깔린 고기들은 일반적인 삼겹살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만큼 비계만 가득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주문한 3인분 중 1인분가량이 이 같은 상태였다며 직원에게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