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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윤 당선인 "4·3 아픔 치유는 우리 책임, 대한민국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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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제주에선 74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엄수됐습니다. 추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온전한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1분 간의 추모 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947년부터 7년 7개월 동안 민간인 희생이 계속된 데 대해 정부 대표로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