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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륙 5분 만에 충돌"…순직 조종사 4명 모레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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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일) 낮 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공군 훈련기 충돌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4명의 장례는 오늘부터 치러져 영결식은 모레 진행됩니다.

KNN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훈련용 전투기 충돌 현장 인근인 경남 사천시 옥정마을입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충돌 사고 당시의 흔적은 여전합니다.

전투기 파편들이 마을 이곳저곳에서 발견됩니다.

주민들도 사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들입니다.

[김재교/옥정마을 주민 : 집이 한 채에 파편이 떨어졌고 그리고 차가 두 대 파편이 떨어져서 파손됐습니다. 주민들이 많이 놀랐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을 확인해보면 낙하산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